(사)한국문화센터에서는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인기 아이템인 라탄공예 강좌를 오픈, 인기를 끌고 있다.

등공예라고도 알려져 있는 라탄공예는 다양한 굵기의 환심으로 여러가지 기법을 활용하여 짜는 것으로 기법에 따라서 문양을 나타내기도 하고 색상을 매치 시켜서 장식성을 더해주며 실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공예이다.     

라탄공예는 특히 쿠션이나 채반, 과일바구니, 컵받침, 화병 등과 같은 인테리어를 비롯해 액세서리, 가방 등 패션용품으로서도 활용가능하다. 특히 환심이라는 소재가 등나무이기에 등나무가 지난 시원함과 포근하고 따듯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아기자기한 컨추리 풍의 네추럴감을 지닌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아이템을 선택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센터는 조형아트 중에서도 더욱 전문적인 부분인 라탄공예와 마크라메 강좌를 인기리에 집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모든 강좌가 그렇듯 라탄공예강좌는 생활 속 거리 유지를 토대로 개별 진도에 의한 개인지도로 진행하여 시간 제한에 대한 부담이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예에 대한 경험이나 소질과는 관계없이 초보자도 누구나 바로 배울 수 있는 만큼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문화센터연합회 최정임회장은 “라탄공예 강좌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만큼 많은 분들이 선택해주고 있다. 공예에 대한 경험이나 소질과는 무관하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인기 강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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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이룸 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