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센터 보자기포장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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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에 맞게 1:1로 보자기 포장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문화센터가 있어 눈길을 끈다.
평생교육기관인 한국문화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 맞춤 예약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규모로 2000년에 설립돼 수도권을 비롯 전국 100여개 지부를 운영 중인 한국문화센터에서는 취미생활, 여가생활은 물론 전문가 과정을 통해 부업 및 취업,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문화 자산인 보자기를 활용한 '보자기 포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보자기 포장은 말 그대로 보자기의 특성을 활용한 포장법이다. 보자기는 포장하기 어려운 형태의 물건도 쉽고 멋지게 포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하여 환경을 위해서도 한몫을 하고 있다.
옛 부터 깍듯한 예의를 다하는 마음의 표현 중 하나로 선물을 운반하는데 쓰였으며, 예절과 격식을 갖추는 용도로도 널리 사용되었다.
한국문화센터의 보자기 포장 강좌는 보자기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기를 통해 보자기의 예술성을 재조명하고, 포장방법에 대한 다양한 기법을 익힐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보자기 포장아트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 보자기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추도록 돕는다. 추후 개인 작품활동으로 부수입을 얻을 수도 있다.
현재 2급 교육이 진행 중이며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기본 보자기 포장부터 다양한 매듭짓기, 포장 꾸미기 등을 배울 수 있다.
관리자 ichoi080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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