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시기에 맞게 사전상단과 예약을 통해 1:1 개인지도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센터가 있어 눈길을 끈다.

평생교육기관인 한국문화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 맞춤 예약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규모로 2000년에 설립돼 수도권을 비롯 전국 100여개 지부를 운영 중인 한국문화센터에서는 취미생활, 여가생활은 물론 전문가 과정을 통해 부업 및 취업,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

(사) 한국문화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강좌의 분류는 크게 ◇ 섬유 예술 ◇ 조형 예술 ◇ 응용 미술 ◇ 꽃 예술 ◇ 푸드 아트 ◇ 토탈 미용 ◇ 국가고시대비반 ◇ 기타 등으로 분류돼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핫 하게 떠오르고 있는 반려 견을 위한 애견패션 강좌에 이어 펫 푸드 강좌를 신설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펫 푸드는 말 그대로 반려견과 애완동물들을 위한 간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열량과 기호 그리고 영양 등을 고려한 식단과 메뉴를 짜고 그것에 맞춰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이다.

한국문화센터의 펫푸드 강좌는 펫푸드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론과 실기를 통해 펫푸드의 양양과 열량을 알고 그것에 따른 다양한 요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전 과정을 마치고 나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펫 푸드 아트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자격증을 취득, 펫 푸드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추도록 돕는다. 그리하여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으며 부업으로도 손색이 없다.

현재 2급 교육이 진행 중이며 기초와 사범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최기자  ichoi08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