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한국문화센터, 대담하고 파격적인 구성과 아름다운 색채가 매력적인 '민화' 신규 수강생 모집…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문화센터는에서는 민화 강좌 신규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센터는 수도권을 비롯 전국 100여 개 지부를 운영하며, 취미생활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부업 및 취업, 창업의 수준을 진행하고 있다.

민화는 민족이나 개인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생활 풍속을 주제로 하여 제작된 가장 대중적이고 생활밀착형인 실용화이다. 특히 그림의 내용이나 발상에는 한국적인 정서가 깔려있는 핸드페인팅이어서 재미가 있고 소박한 형태와 대담하고 파격적인 구성 그리고 아름다운 색채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작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도 가능하다.

한국문화센터의 민화 강좌는 기초반, 심화반, 사범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즉, 기초반 ▶ 민화에 대한 이론 수업 및 봉채, 본채, 등황, 동양화 물감 등 사용법 ▶ 부채-도안 자유 ▶ 호작도(虎鵲圖) - 까치호랑이 ▶ 초충도(草蟲圖)

심화반 ▶ 책거리(冊巨里) ▶ 문자도(文字圖) ▶ 문화 접도(花蝶圖)

사범반 ▶ 연화도(蓮花圖) ▶ 궁모란도 1(宮牡丹圖) ▶ 궁모란도 2(宮牡丹圖) (창작은 선택가능)등이다.

사단법인한국문화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우리의 선조들이 민화 속에서 다양한 소재들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냈는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강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전국 지부 안내” 를 참조하여 가까운 지부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룸i 최기자-